Qwen Code 0.26.1이 뒤에서 계속 실행되는 데몬의 인증 토큰을 파일로 보관하는 선택 기능과 작업 세션의 복구 제어를 추가했다. 데몬을 쓰는 개발자는 토큰을 별도 명령으로 관리할 수 있고, 관리형 세션 사용자는 복구 중 메시지 전송을 기다리는 대신 웹 화면에서 복구 이유와 가능한 조치를 확인할 수 있다.
1. 데몬 토큰 저장은 선택 사항
릴리스 노트에 따르면 토큰 파일 저장은 데몬을 시작할 때 사용자가 선택하는 기능이다. 저장을 선택하면 인증에 쓰는, 소지 자체로 권한을 증명하는 베어러 토큰이 소유자만 접근할 수 있는 파일에 기록된다. 데몬을 중지하면 저장 파일도 삭제돼, 저장과 정리가 데몬의 실행 흐름에 연결된다.
원문에 적힌 저장 옵션 포함 시작 명령은 다음과 같다.
qwen daemon start --save-token저장된 토큰은 qwen daemon token 명령으로 관리한다. 파일을 남기는 동작은 시작할 때 선택하고, 이후 관리는 별도 명령으로 수행하는 구조다. 토큰을 파일로 관리하려는 개발자에게는 시작과 관리라는 두 진입점이 생긴다.
데몬에 접속하는 경로도 보강됐다. 데몬 세션에 터미널을 연결할 수 있고, 로컬에서는 데몬과 관리형 에이전트를 한 명령으로 시작할 수 있다. 로컬 제어 포트를 사용할 수 없을 때는 이용 가능한 다른 포트로 전환하도록 수정됐다.
2. 복구 결과를 확정한 뒤 메시지 전송
관리형 작업 공간의 복구는 결과가 유지될 상태로 확정될 때까지 기다린 뒤 다음 단계로 진행하도록 바뀌었다. 웹 셸은 복구가 발생한 이유와 지금 가능한 조치를 보여 주고 메시지 전송을 제한한다. 사용자 관점에서는 복구 중인 세션에 다음 요청을 바로 보내기보다 화면 안내를 확인하는 흐름이다.
복구가 막힌 상태를 감지하는 수정도 포함됐다. 세션 실행을 관리하는 Harness에서 하트비트, 즉 주기적인 생존 신호가 계속 들어오더라도 복구가 막힌 세션을 감지한다. 프로세스가 살아 있다는 신호와 작업 복구가 진행되는 상태를 따로 살피는 변경이다.
복구 상태를 살펴볼 화면 정보도 늘었다. 관리형 세션의 체크포인트, 즉 복구 지점 이력을 페이지 단위로 조회할 수 있고, 모델 API 오류 코드도 보존한다. 사이드바에는 실행 중인 세션을 나타내는 표시가 추가돼 세션 상태를 확인할 단서가 늘었다.
3. 쉬는 세션의 컨텍스트를 수동 정리
작업 공간에 연결된 관리형 세션에는 유휴 상태에서 수동으로 작업에 필요한 정보를 줄이는 컨텍스트 압축 기능이 추가됐다. 공개 API나 웹 셸에서 컨텍스트 사용량을 보여 주는 작은 창으로 실행하며, 기존 감사 이력은 보존한다. 작업이 쉬는 시점에 사용자가 정리를 요청하면서도 감사 기록은 남기는 방식이다.
세션을 찾는 과정도 바뀌었다. 목록을 페이지로 나누기 전에 제목을 대소문자 구분 없이 검색하며, 보관 여부로도 걸러 볼 수 있다. 웹 셸에는 제목 검색창이 추가돼 세션 목록을 좁혀 보는 경로가 마련됐다.
4. 자동화는 작업을 맡기 전에 실행 환경 점검
관리형 자동화에는 작업을 확보하기 전에 실행 환경을 점검하는 절차가 추가됐다. 예약 작업은 모델 밖에서 실행하는 셸 명령을 실행 여부를 결정하는 관문으로 삼을 수 있다. 이 조건은 데몬과 웹 셸을 통해서도 전달된다.
복구 제어와 자동화 점검은 적용 시점이 다르지만,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기 전에 상태를 확인한다는 방향은 같다. 관리형 세션을 이용하는 개발자에게는 요청을 보낸 뒤의 결과뿐 아니라, 요청을 진행할 수 있는 상태인지도 중요해지는 변경이다.
5. 파일 관리와 복구 대기가 운영의 대가
토큰 저장을 선택하면 인증 정보를 다룰 명령이 생기는 대신, 사용자는 소유자 전용 파일의 취급도 운영에 포함해야 한다. 관리형 세션에서는 복구 사유와 가능한 조치를 확인할 수 있는 대신, 복구가 끝날 때까지 메시지 전송이 지연될 수 있다. 편의성은 파일 관리로, 복구 상태의 명확성은 전송 대기로 비용이 옮겨가는 셈이다.
0.26.1의 핵심은 데몬 인증 정보에 사용자의 선택적 관리 경로를 더하고, 관리형 세션에서는 복구 완료와 실행 전 점검을 흐름에 반영한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