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가 9월 29일 DevDay에서 gpt-6.1-sol을 발표했다. 코딩·컴퓨터 사용·전문 작업에서 GPT-6 Astra에 가까운 성능을 더 낮은 가격에 낸다는 설명이다.

이 비교는 OpenAI 자체 평가이며, 모든 작업에서 두 모델이 같다는 뜻은 아니다.

발표 당시 제공 범위는 API와 유료 ChatGPT Work·Codex였다. 일반 Chat에는 아직 들어가지 않았다.

캐시 쓰기와 요청 전체에 붙는 긴 입력 할증

10월 3일 확인한 모델 문서의 Standard 가격은 100만 토큰당 입력 2달러, 캐시 읽기 0.10달러, 캐시 쓰기 2.50달러, 출력 10달러다. 캐시 쓰기(cache write)는 프롬프트를 캐시에 처음 저장할 때 붙는 요금이다.

입력이 27만 2천 토큰을 넘으면 초과분이 아니라 요청 전체에 입력·캐시 2배, 출력 1.5배 단가가 적용된다. 지역 처리는 10% 할증이고, 검색 같은 도구는 호출당 요금이 따로 있다.

문서는 도구 호출에 Responses API를 쓰라고 안내한다. Chat Completions는 도구 호출 없이만 지원된다.

이 가격과 조건은 10월 3일 확인한 문서 기준이며 이후 바뀔 수 있다.

캐시 단가보다 중요한 완료 작업당 비용

긴 문서를 반복 처리한다면 캐시 쓰기, 예상 재사용률, 27만 2천 토큰 임계값이 한 비용표에 함께 들어가야 계산이 맞는다. 읽기 단가만 보면 긴 실행에서 비싼 부분을 놓친다.

에이전트 이전에는 API 경로 변경도 포함된다. Chat Completions에서 모델명만 바꾸면 도구 호출을 쓸 수 없다.

Sol의 실제 비용은 낮은 캐시 읽기 단가보다 캐시 쓰기, 긴 입력 할증, 도구 호출 경로를 함께 계산해야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