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Hub은 Microsoft Teams용 새 앱에서 알림과 Copilot을 함께 제공한다. 팀은 채널이나 채팅에서 이슈 알림을 받은 뒤 대화를 떠나지 않고 GitHub을 불러 수정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알림을 받은 대화에서 코드 수정으로
새 앱은 기존 GitHub notifications 앱을 통합한 형태다. Teams 채널, 그룹 채팅, 개인 채팅에서 알림을 받고, 알림 내용에 대응할 때 대화창에서 GitHub을 멘션하는 흐름이다. GitHub은 이 통합으로 이슈를 수정하고 코드를 더 빠르게 배포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변경의 핵심은 알림 수신과 코드 작업의 진입점이 하나가 된다는 점이다. 알림을 확인한 개발자가 별도의 대화 공간을 찾아가거나 같은 내용을 다시 전달하는 대신, 원래 알림이 온 Teams 대화에서 대응을 시작할 수 있다.
이슈 알림부터 풀 리퀘스트까지
GitHub이 제시한 흐름은 세 단계다. 먼저 버그 제보가 Teams에 도착하고, 다음으로 사용자가 GitHub을 멘션하면 Copilot이 이슈를 조사해 버그를 수정하고 검토를 요청하는 코드 변경 제안인 풀 리퀘스트를 만든다. 마지막에는 팀이 수정안을 검토하고 테스트한 뒤 병합한다.
기존 사용자와 새로 설치하는 팀
기존 GitHub notifications 앱을 설치한 팀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기존 알림 기능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GitHub은 안내했다.
레거시 GitHub 앱은 'GitHub (deprecated)'로 이름이 바뀌고 11월 16일 지원 종료 예정이다. 이 앱을 쓰는 팀이 Copilot in Teams를 계속 이용하려면 통합된 GitHub 앱을 설치해야 한다.
실제로 작업을 진행하려면 통합 앱에서 GitHub을 멘션한 뒤 안내에 따라 GitHub 계정을 연결하고 사용할 프로젝트 파일을 보관하는 공간인 저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기존 앱에 따라 달라지는 전환 경로
전환을 판단할 기준은 Copilot 사용 여부만이 아니라 현재 설치된 앱의 종류다. GitHub notifications 사용자는 기존 알림을 유지하는 업데이트 경로를 따르는 반면, 레거시 GitHub 앱 사용자는 지원 종료에 맞춰 Copilot 이용을 이어갈 통합 앱으로 교체해야 한다.
GitHub은 대화를 떠나지 않고 코드를 배포하는 흐름이 더 빠르다고 설명하지만, 시간 단축 폭이나 측정 조건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치는 알림을 코드 작업의 시작점으로 바꾸고, 최종 검토와 병합은 팀에 남기는 데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