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Hub이 Copilot 영향 대시보드에 채팅과 VS Code 에이전트 창의 사용량을 더했다. 기업과 조직 관리자는 개발자가 어떤 기능을 쓰는지 더 넓게 파악할 수 있으며, 채팅 위주 이용자는 ‘수동 사용자’ 대신 실제 이용 방식에 맞는 이름으로 표시된다.

1. 아홉 가지 경험을 한 차트에서

대시보드의 에이전트 도입 차트에 Copilot Chat과 VS Code 에이전트 창이 새로 포함됐다. GitHub 발표에 따르면 기존 일곱 가지에 두 기능을 더해 총 아홉 가지 Copilot 경험을 보여준다. 기업 및 조직의 28일 사용량 지표 보고서에도 같은 두 항목이 추가됐다.

이번 변화는 Copilot 기능 참여도를 대시보드에 표시한 기존 작업을 확장한다. GitHub은 채팅이 핵심 이용 방식인데도 기존 화면에서 빠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채팅을 중심으로 일하는 개발자의 활동을 관리자가 기능별로 살펴볼 수 있게 된 것이 변화의 초점이다.

2. ‘수동 사용자’에서 ‘채팅 우선 사용자’로

채팅을 더하면서 도입 집단의 이름도 ‘수동 사용자’에서 ‘채팅 우선 사용자’로 바뀌었다. 이 집단은 Copilot에서 활동하면서도, 도입 단계 판정 대상인 기능을 28일 중 이틀 이상 사용한다는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는 이용자다. 여기서 도입 단계는 기준 기능의 사용 여부에 따라 이용자를 나누는 분류다.

이름 변경은 활동의 많고 적음보다 이용 방식에 초점을 맞춘다. 도입 단계의 기준과 집단 규모는 그대로이며, API에서 이 집단을 나타내는 값도 ‘No Cohort’로 유지된다. 화면에 보이는 집단 이름과 API에서 쓰는 값의 관계를 알아두면 같은 집단을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3. 참여도는 28일 중 이틀 사용이 기준

기능 참여도는 해당 기능을 28일 기간 중 적어도 이틀 사용한 이용자를 기준으로 한다. 새로 추가된 두 기능에도 기존 기능과 같은 규칙을 적용한다. 기능별 참여도는 정해진 기간에 해당 기능을 사용한 사람을 세는 방식이다.

채팅 항목은 사용량 지표에 기록된 Copilot Chat 이용을 담으며 에이전트 모드, 코드 작업을 맡겨 처리하는 기능도 포함한다. 원문에 따르면 에이전트로 편집한 이용자도 채팅 항목에 집계된다. 채팅 지표를 읽을 때는 대화뿐 아니라 에이전트를 통한 편집 활동까지 포괄하는 항목으로 이해하면 된다.

한 이용자가 여러 기능에 중복 집계될 수 있고, 채팅과 VS Code 에이전트 창의 참여도는 도입 단계 산정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또 변경 전 기간의 보고서는 기존 일곱 기능만 담으므로, 과거와 비교할 때는 보고서가 다루는 기능 범위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4. 기업·조직의 28일 보고서에 반영

API로 보고서를 확인하는 관리자는 기업과 조직의 28일 보고서에서 기능별 집계 항목인 copilot_feature_engagement.totals_by_feature를 살펴보면 된다.

여기에 추가된 항목 이름은 chat과 vscode_agent다. 화면에서 확인하는 두 기능을 보고서에서도 찾을 수 있도록 같은 변경을 반영한 것이다.

데이터는 기업 소유자와 청구 관리자, 비용 청구를 담당하는 관리자, 조직 소유자, 그리고 ‘View Copilot Metrics’ 권한을 가진 사용자 지정 조직·기업 역할이 볼 수 있다. Copilot 사용량 지표 정책도 활성화되어 있어야 한다. 대시보드와 사용량 지표 API 문서가 이용 방법을 안내한다.

5. 더 넓어진 관측과 해석의 기준

관리자가 얻는 이익은 채팅 중심의 이용도 기능 참여도 화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활용하려면 새로 보이는 활동을 기존 도입 단계와 연결해 읽는 해석 작업이 필요하다. 기능별 화면은 어떤 도구를 쓰는지 살피는 데, 도입 단계는 정해진 기준에 따른 분류를 살피는 데 각각 쓰는 방식이다.

이번 변경의 핵심은 개발자의 도구 사용을 새로 평가하는 데 있지 않고, 기존 화면에서 빠졌던 채팅과 에이전트 활동을 관리자의 관측 범위에 넣는 데 있다.